1. 썬더볼트 (thunderbolt)와 DP 단자
우리가 방송장비 뿐 아니라 컴퓨터, 노트북 TV 등등의 장치들을 사용하다 보면 정보와 데이터를 주고 받아야 할 경우가 많다. 그 때 필요한 것이 연결단자이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USB, HDMI 단자도 있지만 썬더볼트 (thunderbolt)라는 새로운 단자가 생겼다. 번개라는 의미처럼 매우 빠르게 작용할 수 있는 단자 이름이다.
USB 3.1 이라는 것이 있는 것 처럼 썬더볼트 3.0는 40Mbps까지 빠른 속도로 작용한다. UHD 4K영상과 음향을 충분히 전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더보트 출력은 HDMI, DVI, VGA, RGB 등등으로 변화시켜 주는 converter 장치도 나와 있어 여러 장비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단자로 D-SUB, DVI, HDMI 등등이 있었지만 그 이외에도 HDMI에 대항 할만한 새로운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개발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물이 디스프레이 포트(Display Port, 약칭DP)이다.
디스플레이포트(DP)
HDMI 단자처럼 태블릿 PC와 모니터를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하여 고화질, 고음질의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 하나로 영상과 음성을 함께 전송할 수 있어 기기 간의 연결이 편리한 단자이다. 아직 널리 보급되지 못했으나 앞으로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HDMI, Mini HDMI | DP(Display Port) | Mini DP | |
핀수 | 19핀 | 20핀 | 20핀 |
주요기기 | 컴퓨터, TV 모니터 영상카메라 |
컴퓨터, TV 모니터 | 노트북 |
최대 해상도 | 4096X2160 | 4096X2160 | 4096X2160 |
표 1-1 단자별 특징
2. 제더(Gender)와 컨버터(Converter)의 차이
간단히 말해 젠더는 어떤 신호를 변화시키지 않고 단자의 여러가지 형태에 알맞게 연결시켜줄 수 있는 장치라면, 컨버터는 신호형태를 완전히 바꾸어준다. 따라는 컨버터는 입력과 출력이 정해져 있어 방향성이 결정된다.
컨버터의 예로는 PAL영상신호를 컨버터장치를 통해 NTSC영상으로 변환시키는 경우다.
다음 그림은 USB에서 HDMI로 컨버터 시키는 장치다. HDMI신호를 USB로 사용될 수 없다. 즉 입력은 USB신호 출력은 HDMI신호가 된다.
그림 1-2 USB to H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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