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영상의 화질이 좋아지고 있다. 화질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영상의 많은 Data를 저장하고,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영상이 2K를 지나 4K, 6K, 8K 등으로 발전 하면서 어떤 형식(Format)으로 영상처리를 저장하고 전송해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
그동안 영상의 발전에 따라 많은 영상처리 형식을 갖고 있다. MPEG -1, 2, 3, 4, H.264(AVC), H.265(HEVC), 등등의 형식이다. 그런데 4K 시대가 되면서 비트레이트(Bit Rate)가 문제로 등장했다. 비트 레이트란 통신이나 계산기에서 사용되는 펄스(pulse)의 전송속도로서 1초간에 포함되는 주파수로 나타낸다. 처리할 수 있는 비트 레이트가 클수록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송수신할 수 있다.
1초당 얼마나 많은 영상 Bit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지 결정이 되지 않으면 영상을 주고 받을 수 없다. 아날로그에서는 그 한계점이 결정돼 있었지만 디지털의 장점인 압축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4K 이상의 영상이 등장하면서 AVC보다 진전된 새로운 영상압축방식인 HEVC, XAVC 방식의 등장이다. XAVC 방식은 소니에서 개발된 코덱으로 저해상도부터 최대 4K의 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리고 다소 용량이 적어도 문제가 없는 가정용 영상압축 방식이 필요하여 XAVC-S 형식도 등장했다.
XAVC 형식은 Y, R-y, B-y를 각각 10 Bit로 해서 4 : 2 : 2 비율로 샘플링 한 data를 압축하는 방식이다. UHDTV 영상에서 XAVC(4K/60p)라면 600M bps, HDTV에서 XAVC(1080/60p)라면 223M bps가 된다.
XAVC-S 형식은 Y, R-y, B-y를 각각 8 Bit로 해서 4 : 2 : 0 비율로 샘플링 한 data를 압축하는 방식이다.
UHDTV 영상에서 XAVC(4K/60p)라면 150M bps, HDTV에서 XAVC(1080/60p)라면 50M bps 정도를 저장하고 송수신 할 수 있는 영상압축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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